트랜스 여학생의 스포츠 경기 참여 문제를 놓고 미국 유타 주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8월 19일, 유타주 법원은 세 명의 트랜스 여학생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원고들이 승소하여 트랜스 선수들이 여자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건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을 한 여학생들이 여성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였다. 많은 여자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체력이 우월한 트랜스 선수들이 여자 경기에 참가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불평해왔다.
“트랜스” 선수들 중에는 신체적으로 전환하지 않은 채, 선수가 단지 자기의 성별을 스스로 “지정”한 경우도 있다. 이로써 앞으로 남자 선수들이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일부러 자기의 성별을 여성으로 지정할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스포츠 계에서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