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차별과 조롱, 그리고 심지어 물리적 공격이 점점 심해지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가장 이성적이고 지성적이어야 할 로스쿨에서조차 이른바 아시안 배싱 (Asian bashing)이 빈발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최근 명문 조지타운대 로스쿨의 교수 프랜즈 위러 (Franz Werro) 는 수업 중 아시아계 학생을 지칭하여 “차이나맨 (Chinaman)”이란 호칭을 사용하여 큰 중격을 주었다. “차이나맨”은 과거 서부 개척 시기에 중국인들을 모욕적으로 부르던 표현이다.
학생들이 반발하자 위러는 사과했지만, 이 번 사태는 로스쿨 커뮤니티가 얼마나 이런 문제에 대해 둔감하며 후진적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참고: Students at Georgetown Law call for changes after professor used slur in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