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은 12일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후견인 제도 적용을 종료시켰다. 이 날 법원은 최종 결정을 통해 지난 13년간 브리트니의 법정 후견인으로 있던 친부의 후견인 지위를 즉각 종료하라고 명령했다.
스피어스의 부친은 그동안 법정 후견인으로 그녀의 경제권과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그녀가 두 자녀를 방문하는 것과 재혼 등 개인 문제까지 관리해 왔다. 올해 만 39 세인 브리트니는 지난 6월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을 냈었다.